건강맛도리, 돼지고기 탐구일지

안녕하세요, 돼지고기입니다.

think69853 2026. 3. 18. 12:28

내 몸 상태는 최근들어 영 별로다.

 

지방간 중증?(지방간이 안보여요), 고혈압(160을 넘나드는 초기), 신장결석(부수느라 죽는줄)

아주 가지각색으로 내 몸을 다루고 있다.

 

과연 최근들어 별로일까, 아니면 계속 별로였는데 이제 증상이 나오는걸까

 

40대가 내일 모레인 나에겐 지금의 벌어진 일들은 상당한 부담일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우리아버지가 40대초에 돌아가셨기 때문.

 

그렇다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그사실을 적용해보는 것

 

운동은 아직 시간이 없다. 

그렇다면 먹는 것부터 바꿔보자.

 

이제부터 본론인데, 보통 동물성 지방(포화지방 많음)은 꺼린다. 나도 꺼렸다. 기름 없는거, 기름 먹으면 내 혈관이 기름이 끼는 줄 알았다. 근데 아니란다, 어디서 들었냐고? "한미일의사, 닥터쓰리님의 영상"을 보고 알았다.

 

영양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나는 이게 맞다고 생각했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실천해보려고 한다.

 

내가 선택한 제품은 총 2가지

두껍데기 : 껍데기에 콜라겐 함유와 두꺼운 지방층, 약간의 단백질 바로 내가 찾던 제품이었다.

항정살 : 이거 국내산은 비싸서 못먹고 수입산 서치하여 브라질산, 스페인산, 칠레산 여러가지 있는데 가격과 맛을 한번 체크해봐야 되겠다.

 

지방이 많으면 안좋다, 살찐다, 모르겠다. 우리의 에너지원은 초코바가 아니라 동물성지방, 지방에서 나온다는 사실, 케토시스 상태, 케톤식단 등등등등 너무 많은데 아직은 내 지식이 부족하고, 난 하고 싶으면 바로 하는 남자니까 바로 진행한다.

 

오늘부터 두껍데기 조리방법 다 숙지해뒀고 진행시킬 날만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잠깐 두껍데기 조리 레시피를 살펴보자(제미나이 형이 알려줬다)

 

두껍데기를 삶아서 드시는 방법은 구워 먹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엄탄(엄격한 탄수화물 제한)' 식단 관점에서는 당분이나 첨가물 없이 순수한 동물성 지방과 콜라겐을 가장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방법입니다.
두껍데기를 삶았을 때의 특징과 맛있게 삶는 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삶은 두껍데기의 특징
식감: 구우면 바삭하고 쫄깃하지만, 삶으면 입안에서 녹는 듯한 부드러운 지방의 맛과 젤리 같은 쫀득함이 극대화됩니다.
소화: 구운 것보다 소화가 더 편안할 수 있으며, 지방 특유의 고소함이 수분과 함께 머물러 있어 풍미가 깊습니다.
지방 보존: 고온의 에어프라이어 조리보다 지방의 산화가 적고, 영양소를 온전하게 섭취하기에 좋습니다.


2. 맛있게 삶는 법 (잡내 제거가 핵심)
두껍데기는 지방층이 두꺼워 자칫 느끼하거나 잡내가 날 수 있으므로 삶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초벌 삶기 (5분): 끓는 물에 소주나 식초를 살짝 넣고 껍데기를 5분 정도 삶은 뒤, 찬물에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본 삶기 (30~40분):
물 양: 껍데기가 충분히 잠길 정도
재료: 대파, 양파, 통후추, 생강, 마늘 (설탕이나 물엿은 절대 넣지 마세요!)
팁: 된장을 한 스푼 넣으면 잡내 제거에 탁월하지만, 엄탄 중이라면 당질 함량이 낮은 재래식 된장을 소량만 사용하세요.
뜸 들이기: 불을 끄고 5~10분 정도 그대로 두면 수분을 머금어 훨씬 촉촉해집니다.


3. 삶은 후 활용 방법
수육 스타일: 삶은 즉시 썰어서 새우젓이나 소금만 찍어 드세요. 지방의 고소함이 가장 잘 느껴지는 방법입니다.
차갑게 식히기 (편육 스타일): 삶은 껍데기를 무거운 것으로 눌러 냉장고에서 식히면 단단하고 쫀득한 편육처럼 됩니다. 얇게 썰어 간식처럼 드시기 좋습니다.
에어프라이어 2차 조리: 삶은 껍데기를 에어프라이어에 200°C에서 5분 정도만 짧게 돌리면, 속은 수육처럼 촉촉하고 겉만 살짝 바삭해지는 '궁극의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조리과정과 먹는 과정들 사진도 찍어보고 그 이후 달라지는 나의 몸과, 활력도등을 체크해볼 예정이다.

돼지고기는 정말 이로운가, 맛도리인줄 알았지만 건강까지 챙겨주는 너 정말 착하다.